상호존중의 가치 확산  

[당진신문] 청운대학교(총장 이우종) Design Thinking Center에서는 겨울 방학을 맞아 멘토(청운대 학생)와 멘티(홍성 지역 다문화·탈북학생)가 함께하는 농어촌 특별활동 ‘천마스크, 에코백 만들기’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겨울 방학을 맞이해 진행되는 ‘천마스크·에코백 만들기’는 홍성지역 내 청소년들의 문화체험 및 환경의식고취를 위해 1월 16일부터 2월 28일까지 홍성 지역 다문화·탈북가정의 청소년 160명과 청운대 재학생 20명이 멘토로 참여하여 15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청운대 국가사업지원단장 겸 Design Thinking Center(DTC)장인 박두경 교수는 “체험활동을 통해 멘토와 멘티가 더 친근해지고 멘토 대학생들의 다문화·탈북가정 청소년에 대한 더 깊은 고찰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 청운대 DTC는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통합에 이바지 하는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청운대 이우종 총장은 “지역의 대학으로서 지역청소년 문제해결 및 인재육성을 위한 지역협력 및 지역사회 활성화를 의해 충실히 이행하겠다.”며 “지역 청소년 및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여 지역의 미래를 창의적으로 디자인하고 혁신하는 주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운영은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활동인원 전원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체온 체크 및 활동 종료 후 프로그램 강의실 소독 등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하였고 향후 프로그램 진행에도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대학생 청소년교육지원장학금 사업과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장학금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관 및 청소년, 청운대 재학생(홍성, 인천캠퍼스)은 전화 또는 이메일로 문의하면 된다.


*멘토링 참여 가능 기관 : 전국 초·중·고등학교, 지역아동센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지역다문화지원센터, vms·1365 등록 시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시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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