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당진지역에서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8일 시에 따르면, 당진시 건설협의회(회장 김정)와 당진시 전문건설인협의회 (회장 윤도현)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각 300만 원씩 총 600만 원을 김홍장 시장에게 기탁했다.

당진시 지역건설업 활성화를 위해 힘써 온 두 단체는 “코로나로 인해 유난히 경직된 올 겨울, 주민들이 함께 힘을 합쳐 현재의 위기를 이겨내고 싶다”면서 “추운 날씨에 단 한명의 이웃도 소외되지 않고 따뜻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나눔 캠페인에 기탁된 성금은 지역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희망2021 나눔캠페인 집중모금 기간은 이번 달 31일까지로 계좌 이체 등으로 간편히 참여가 가능하며, 관련사항은 당진시청 사회복지과 행복키움지원팀으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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