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진 수석부회장 충남도지사표창 수상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기반조성 유공 자문위원 표창

사진 왼쪽부터 민주평통 당진시협의회 김광일 직전회장, 김명진 수석부회장
사진 왼쪽부터 민주평통 당진시협의회 김광일 직전회장, 김명진 수석부회장

[당진신문] 대통령 직속 자문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당진시협의회(회장 한성희) 김광일 직전회장이 민주평통 의장(대통령)표창, 김명진 수석부회장이 충남도지사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작년 12월 하순에 충남지역 의장표창 및 도지사표창 수여식이 예정되었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행사가 취소돼 지난 7일 오후 2시 당진시협의회 사무실에서 한성희 회장이 표창을 전수하고 축하했다.

매년 시행되는 유공자문위원 의장표창은 민주평통의 국내ㆍ외 자문위원 1만9천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활동으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 가는데 공적이 탁월한 자문위원에 대한 포상으로 올해 충남지역(자문위원 777명)에서는 22명(국내ㆍ외 468명)이 수상했다. 또한 17명의 자문위원이 충남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

김광일 직전회장은 제18기 회장 역임 시, 평화통일공감강연회, 시민교실, 여성토크, 대학생평화통일동행 등 국민 통일인식을 제고하고, 평창올림픽홍보캠페인 등 국민화합에 기여했으며, 청소년 통일관 정립활동과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추진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명진 수석부회장은 기초의회의원으로서 지역대표로 제18기 자문위원 활동에 이어 제19기 당진시협의회 수석부회장직을 수행하면서 협의회의 평화통일 활동에 적극 협조했고, 특히 ‘당진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당진시협의회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조례제정에 기여해 민주평통 당진시협의회의 발전 및 지역의 통일운동 활성화와 평화통일기반 조성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광일 직전회장((주)하이센스 대표)과 김명진 수석부회장(당진시의회 의원)은 “평화통일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당진시청, 당진시의회 등 많은 관계 기관과 전ㆍ현직 자문위원의 노고 덕분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자문위원의 통일역량강화,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및 국민화합, 청소년 통일교육,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등을 통해 평화통일기반 조성에 앞장서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서도 더욱 노력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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