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안전모니터봉사단 활동 등 안전정책 발전 기여

[당진신문]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 소방안전관리과(학과장 김광태) 2학년 최주리 학생이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0년 안전정책 및 안전문화 진흥 유공자’에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신성대는 지난 4일 교내 공학관에서 표창 전수식을 갖고 김병묵 총장이 최주리 학생에게 표창장과 격려금을 전하며 수상을 축하했다.  

최주리 학생은 신성대 봉사동아리 ‘신성안전모니터봉사단’(지도교수 최연이) 단원으로서 투철한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어린이 안전교육, 안전문화운동, 기지시줄다리기 큰줄 제작 및 기수단 활동 등 성실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와 타의 모범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19년 당진시 안전모니터봉사단에 위촉되어 다수의 적극적인 안전신고를 통해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의식 확산에 앞장서 충남도의 안전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최주리 학생은 “안전모니터봉사는 작은 노력으로 큰 성취감을 얻을 수 있어 꾸준히 활동할 수 있었다”며 “많은 격려와 열성적인 가르침을 주신 학과 교수님들께 보답하는 마음으로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성대 소방안전관리과는 2014년부터 국내 대학 중 유일하게 안전모니터 봉사단 활동을 펼쳐, 전문성을 갖춘 지역 안전지킴이로서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매년 장관 및 도지사 표창 등 다수의 대외기관 표창을 수상하며 학과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입증하고 있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