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류외국인이 국내 140만명이 넘어서고 있다.

현재 당진 역시 4,120명이 거주하고 있지만 외국인 범죄는 사회적 안전에 대한“현시적 위협요인”으로 변모되고 있다.

또한 최근 집단·잔혹한 외국인 강력범죄가 발생하는 등 외국인 주요 밀집지역은 범죄발생 시 사회적 이목이 집중되고, 범죄 발생이 계속 증가하고 있어 국민적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당진경찰서(서장 송정애)는 외국인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거동수상 외국인 검문검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오는 26일까지 수사, 외사 등 전문 경찰력을 동원해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당진경찰은 “당진시민들이 치안 불안감 없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외국인들이 이용하는 주요업소 주변 및 외국인 범죄 우려지역에 집중 순찰활동을 전개하겠다”며 “외국인 이용 업소를 방문, 점검을 통해 범죄 예비 행위를 사전차단, 범죄분위기를 제압하겠다”고 밝혔다.

고정호 기자 kjh2010@hanmal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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