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학 교수학습 혁신대회 여섯 번째 수상자 배출

신성대 정찬환 교수(좌측)와 정원호 이사장이 상장 전수 후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신성대 정찬환 교수(좌측)와 정원호 이사장이 상장 전수 후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당진신문]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 정찬환 교수가 ‘2020년 전문대학 교수학습 혁신대회’에서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정찬환 교수(만화애니메이션과 학과장)는 ‘온라인 디자인씽킹 프로젝트 학습모형 개발’이란 출품작을 통해 미래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효과적인 교육방법이란 평가를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성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된 대회 시상식을 대신해 지난 4일 교내 공학관에서 표창 전수식을 갖고 정원호 학교법인 태촌학원 이사장이 정 교수에게 직접 상장을 전하며 수상을 축하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전문대학 교수학습 혁신대회’는 4차 산업혁명시대 전문대학 교육현장을 선도하는 창의적·혁신적 교수학습 모형 및 방법의 발굴·공유로 전문대학 교육 전반의 변화를 촉진하고자 매년 시행하고 있다.

신성대는 2014년부터 지금까지 총 6명의 교수가 이 교수학습 혁신대회에서 수상하며 전국 최고 실력의 교수진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춘 대학임을 입증해 오고 있다.

정찬환 교수는 “그동안 학내 교수학습개발센터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대내외적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창의적·혁신적 교수방법을 만들고자 힘써왔는데 그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성대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는 다양한 교수법 특강 및 연수, 수업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교수의 수업개선 지원을 실시해 학습자의 잠재된 역량을 발견해주는 차별화된 교수법으로 학생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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