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도청서 쌀 전달식 개최…연말연시 어려운 도민에게 전달

[당진신문] 한국쌀전업농 충남연합회가 연말연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을 위해 쌀 2400㎏을 기부했다.

충남도는 31일 도청 접견실에서 쌀 전달식을 열고, 한국쌀전업농 충남연합회로부터 10㎏ 쌀 240포(720만 원 상당)를 전달 받았다. 

도는 기부 받은 쌀을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연말연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도민들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한국쌀전업농 충남연합회는 쌀 농업 보호 및 식량 주권·식량 안보 강화를 위한 쌀 전업농 육성에 적극 기여하는 단체이며, 4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50포를 전달하는 등, 올해 두 번째 기부 이다. 

도 관계자는 “기부 받은 쌀은 연말연시 어려운 도민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며 기부 활동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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