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충남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 가원(이사장 김순태)은 12월 28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2020 충남을 빛낸 유공자」 시상식에서 환경보전 부문 유공자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가원은 2019년과 2020년 충남도청 미세먼지대책과가 시행하는 ‘민감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의 수행기관으로서 지역사회 민감취약계층의 실내주거환경 개선 및 환경성질환 예방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금년도 환경보전 유공단체로 선정되었다.  

가원의 김순태 이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저희 가원이 지역사회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기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충남도의 주거취약계층 지원사업에 민간 파트너로서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가원은 충남도내 13개 집수리 자활기업들로 구성된 광역자활기업으로 2014년 설립 이래 다양한 주거환경개선사업 및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주거복지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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