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소주변지역 어르신 24시간 생활밀착돌봄시스템 통해 안전망 마련

[당진신문] 한국동서발전(주) 당진발전본부(본부장 이창열)는 12월 28일 석문면 교로2리 복지회관에서 발전소주변지역 홀몸어르신을 위한 생활밀착돌봄시스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홀몸어르신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본부에서 마련한 사업으로 교로1~3리 44가구에 총 4,900여만원을 투입하여 내년 2월말까지 생활밀착돌봄시스템을 도입하는 내용이다.

생활밀착돌봄시스템(테바케어)은 디지텍트 기반 비대면 관리시스템으로서 △긴급상황시 응급메시지 발송 △재실 여부 및 화재감지 △차량 호출 등의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동환 당진발전본부 환경대외협력실장은 “코로나19로 대면 접촉이 어려운 시기 홀몸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사업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본부는 내년에도 돌봄시스템 구축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디지털 · 그린뉴딜 기반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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