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초, 학교-학부모 소통·협력 분야에서 최우수상 수상

[당진신문]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교육부에서 주최한 ‘2020년 학부모 교육참여 체험사례 온라인 발표회’ 학교-학부모 소통·협력 등 3개 분야에서 우수사례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체험사례 공모전은 단위학교와 지역의 학부모 교육참여 체험사례를 전국적으로 공유하고 학부모 교육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2010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체험사례 공모전은 ▲학교-학부모 소통·협력 ▲학부모(회) 교육참여 지원 ▲학부모회 학교교육 참여 3개 분야에서 진행되었으며, 올해 충남교육청 위례초가 학교-학부모 소통·협력 부문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되었다.

충남교육청의 1차 심사를 통과한 5개의 사례 중 교육부 심사위원회의 2차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위례초 ▲우수상 응봉초, 서산학부모지원센터 ▲장려상 상서초, 월전초 총 5개가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부총리겸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최우수로 선정된 위례초는 온라인 수업 안내, 온라인 상담, 유튜브 영상으로 학교 활동 후 학부모와 소통을 강화하였다. 또한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온라인 마라톤과 다양한 학부모 참여 행사를 기획하였다. 아울러 학부모 역량 강화를 위한 학부모학습공동체 활동 등이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비대면 시대 변화하는 학부모 활동상을 잘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부모의 학교 교육 참여 활동 우수모델이 확산될 수 있도록 학부모회와 학부모학습공동체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학부모 교육참여 체험사례집’은 충남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2021년 1월 이후에 안내를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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