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지원망 구축을 위한 교육복지사 역량 강화 연수

[당진신문]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2월 16일부터 22일까지 3회기로 나누어 도내 교육복지사 88명을 대상으로 ‘재난 위기 대응 학생 관리 및 지원’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예측할 수 없는 위기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교육복지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어떠한 재난에도 교육복지는 멈출 수 없다’는 표어에 걸맞게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찾아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가는 의미 있는 자리로 기대를 모았다.

연수 주제는 「재난위기 대응에 대한 실제 사례」와 「비대면 기술을 활용한 프로그램 진행 및 운영의 실제」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교육복지사는 “비대면 방식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이번 연수를 통해 어떠한 방향으로 학생들을 지원할 것인지 다양한 방안이 도출된 것 같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황인명 학교지원과장은 “교육복지사들이 코로나19 상황에서 대상 학생들의 복합적인 재난 지원을 위해 헌신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며, “이번 연수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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