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형태 및 색채·부위별 형태에 따른 성격과 리더십 분석
김동완 교수 “현실적이고 실용적 분석 통한 과학적 관상으로 거듭나길”

[당진신문] 김동완 동국대 교수가 관상 시리즈 1권 ‘운명을 바꾸는 관상 리더십’에 이어 관상 시리즈 2권 ‘관상심리학’(도서출판 새빛 출판)을 내놓았다. 

1권이 정치인, 경제인, 연예인 등 유명인들의 관상을 소개하면서 ‘관상’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풀이했다면, 2권은 관상의 의미와 분석법을 자세하게 다루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얼굴 형태와 얼굴 색채, 얼굴 부위별(귀, 이마, 눈썹, 눈, 눈동자, 코, 입, 볼, 뼈, 얼굴의 점) 형태에 따른 사람들의 성격과 능력, 리더십 등을 세세하게 분석한다. 

가령 최근 빌보드 2020년 연말 차트 7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최고의 그룹임을 확인한 방탄소년단의 정국과 뷔는 일찍부터 명성과 인기를 얻을 수 있는 관상이라고 저자는 설명한다. 바로 짙고 뚜렷하며 눈꼬리를 지나쳐 이마 옆까지 길게 뻗은 청수미의 눈썹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방탄소년단의 진은 맑고 투명하며 예쁜 사슴눈의 소유자로서, 이는 의지가 곧고 강직하며 기개가 있으며, 매사에 최선을 다하고 적극적인 성향으로 의식주가 풍부하고 평화와 행복을 가져갈 수 있는 관상이라고 저자는 풀이한다. 

또한 이 책의 저자는 ‘김동완 교수의 재미있게 분석하는 현대인물’이라는 코너를 통해 박지원 국정원장을 비롯해 추미애 법무부장관,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임종석 전 비서실장,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 전해철 행안부장관 후보자, 원희룡 제주지사 등 정치인들과 허창수 전경련 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영주 한국무역협회 회장, 정현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회장 등 경제인들, 이광범 엘케이비앤파트너스 대표변호사 등의 관상을 재미있게 소개한다. 

저자는 “이 책을 쓰면서 가능한 예언적 관상은 멀리하고 분석적 관상을 중심으로 성격, 직업적성, 직무역량, 심리분석, 심리상담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관상학이 흥미 위주의 족집게, 예언적 관상이 아니라 사람에 대한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분석을 통해 과학적 관상으로 거듭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2권에 걸쳐 관상 시리즈를 내놓게 되었다.”고 출간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이 책의 저자인 김동완 교수는 동국대에서 상담심리학으로 석사학위를, 동양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연세대, 동국대 등에서 최고위과정 책임교수로 강의를 했으며, 현재는 동국대 평생교육원 겸임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현재 한국관상리더십학회, 한국관상코칭학회, 한국관상경영학회, 사주명리학회, 한국주역리더십학회, 인간유형연구학회, 동양정치리더십학회 등 여러 단체의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한국문화창작재단이사장, (사)한국불교청년회 이사장, (사)한국커피협회 정책자문위원장, 서울국제공공광고제 조직위원장, 국민이행복한나라 운영위원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 

지은 책으로 10월에 출간해 화제를 모은 『운명을 바꾸는 관상 리더십』을 비롯해 『사주명리 인문학』, 『사주명리학 심리분석』, 『사주명리학 완전정복』, 『사주명리학 물상론 분석』, 『우리 회사 좋은이름』, 『타로카드 완전정복』 등 운명학 분야 베스트셀러 21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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