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이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덜어요 챌린지’에 동참했다.

덜어요 챌린지는 코로나19를 계기로 개인방역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건강한 식사문화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시작한 대국민 참여 운동이다. 앞접시와 집게, 국자 등을 사용해 음식을 덜어먹고 걱정도 덜자는 의미다.

#덜어요챌린지 #음식을_덜어요 #덜먹 등 꼬리표(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앞접시나 공용 집게, 국자 등으로 음식을 덜어먹는 사진 또는 영상을 누리소통망(SNS)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명선 의장은 양승조 충남도지사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김 의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영상을 통해 “찌개나 반찬은 공용 수저로 개인 접시에 덜어서 먹는 것이 모두가 건강해지는 습관”이라며 “음식을 덜고 걱정을 덜어 건강한 식문화 개선에 모두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다음 주자로 김지철 충남도교육감과 어기구 국회의원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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