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약 250개원과 아동권리 증진 및 나눔문화 확산에 협력
굿네이버스 대전서부지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위해 KF-94 소형마스크 5천 장 전달

사진제공=굿네이버스 대전서부지부
사진제공=굿네이버스 대전서부지부

[당진신문] 굿네이버스 대전서부지부(지부장 손기배)는 세종특별자치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육태유)와 아동권리 증진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손기배 굿네이버스 대전서부지부장, 육태유 세종특별자치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외 관계자가 함께했다.

이날 양 기관은 세종특별자치시어린이집연합회 소속 250개 어린이집 원아 대상 나눔인성교육 및 아동권리교육 홍보, 아동 학부모 대상 부모교육, 교사 대상 신고의무자 교육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굿네이버스 대전서부지부는 세종특별자치시 내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KF-94 소형마스크 5천 장을 세종특별자치시어린이집연합회에 전달했다.  

손기배 굿네이버스 대전서부지부장은 “세종특별자치시어린이집연합회와의 협약을 통해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권리를 인지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수 있어 참 기쁘다”며 “세종 지역 내 어린이집 원장님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많은 아동과 지역사회에 필요를 채워나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육태유 세종특별자치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아이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굿네이버스에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 지역 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면 좋겠다”

한편, 굿네이버스 대전서부지부는 유아기관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하고 직접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제공하여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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