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분야별 학습조직화로 기술지도능력 향상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 한국농업전문지도연구회가 선정하는 2020년 농업전문지도연구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농업전문지도연구회는 전국 농촌진흥기관 공무원 2,500여명이 50여개의 전공분야별 연구모임을 구성해 회원 간 농업기술정보교류 및 연구활동을 통해 농촌지도사업과 한국농업 발전에 기여하는 자율학습조직이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농업, 농촌치유, 클로렐라 등 27개회에 31명의 직원들이 임원 및 회원으로 활동 중에 있으며, 활발한 참여를 통한 농촌지도사업 기술공유ㆍ확산에 선도한 공으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한만호 미래농업과 도시농업팀장이 총무로 활동하는 ‘농촌조경전문지도연구회’는 회원들의 농촌조경분야 인터넷교육 강의수료 권장, 정기 관련정보 제공 및 공유활동을 통해 최우수연구회로 선정됐다.

윤재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업무 관련 분야 전문지도연구회 참여로 전국적 기술자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현장기술 능력을 함양하고 역량개발로 지역 당면 현안문제를 앞장서 해결해 나갈 것”을 권장하며, “급변하는 농업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전문지도연구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당진시 농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