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유공 법무부 장관 표창

[당진신문] 당진시 사회복지과에서 근무하는 강경인 통합사례관리사가 2020년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유공 법무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014년 6월부터 당진시 사회복지과 통합사례관리사로 근무한 강경인 통합사례관리사는 17년간 노동착취를 당한 지적장애인 모자가정 등을 위한 피해자 지원과 ‘당진형 취약계층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협약 사업’을 이끌어내 범죄 피해자의 생계비 및 의료비지원과 정례회의를 체계화하는데 기여했다. 

지난 11월에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주최한 2020년 사례관리실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 통합사례관리사로 선정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장상을 수상하기도 해 올해 두 번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당진시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2020년 1월부터 복지직과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지원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주위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언제든지 희망의 전화 ☏129 또는 가까운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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