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박혜숙) 내 당진외국어교육센터는 11월 10일부터 12월 3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희망자를 대상으로‘초등 영어 2일 생생캠프’를 운영하였다.

이 캠프는 2일씩 총 6기로 진행하는데, 학생들은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캠프에서 영어를 친숙하게 접하며 외국문화를 간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 학생들은 ‘High Beams’등의 흥미진진한 짧은 영어 소설을 읽으며 소설 내용에 나오는 어휘 및 표현을 다양한 게임을 통해 익혀보고 소설 내용을 만화로 재구성해 보는 수업에 참여하였다.

또한‘Take a Guess’게임을 통한 의문문 말해보기, 영어 속담을 활용한 토드백 디자인해보기 등에 참여하며 다양한 영어 콘텐츠를 통해 언어와 문화적 배경도 이해하게 되었다.

박혜숙 교육장은 “당진외국어교육센터는 당진교육의 큰 장점이다. 앞으로 관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생생한 영어 학습 기회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당진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원어민 교사를 최대한 활용하여 1:1 맞춤형 프로그램 등 만족스러운 교육과정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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