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며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며 다채로운 체험·공연·활동프로그램을 즐기는 당진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지난 11월 4일부터 11월 19일까지 당진 지역 지역아동센터 8곳을 대상으로 도자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11월 21일에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10곳을 대상으로 김장 기부를 진행했다.

도자기 체험은 당진청소년문화의집 무지개터에서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으며 수업은 스튜디오 하트 공방 최홍은 강사가 함께했다.

김장 기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예년보다 규모와 인원을 축소하여 당진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와 당진청소년어울림 마당기획단 약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들어진 300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당진시 관내 10개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

오는 12월 19일, 26일에는 당진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20년 마지막 당진청소년어울림마당 6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6차 당진청소년어울림마당의 경우 합덕청소년문화의집 상시운영과 더불어 당진청소년문화의집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당진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의 여가문화 활동을 증진시키기 위해여 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단 ‘가온누리’를 결성하여 사업에 대한 의견제시, 프로그램 기획, 진행 및 평가 등 청소년어울림마당 활성화를 위한 주체적인 책임활동을 수행하여 당진시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증진 및 또래 간 커뮤니티 형성과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당진시청소년참여위원회, 당진·합덕 운영위원회, 당진청소년진로체험지원단 동아리, 당진·합덕 방과후 아카데미, 당진·합덕 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 당진상담복지센터까지 당진시 청소년 참여기구 및 동아리가 당진청소년어울림마당에 직접 참여하여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고 체험부스별 기획회의 등 관련 준비를 청소년들이 진행한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