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소방서(서장 김오식)는 지난 27일 ‘2020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에 접수된 작품 중 우수작품 5점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제73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 예방의 필요성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의 주제로 개최됐으며, 관내 중학교 미술 교사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작품을 선정했다.
  
심사결과 최우수 원당초등학교 4학년 한은성, 우수상 원당초등학교 2학년 홍성권, 장려상 당진초등학교 5학년 박선영, 기치초등학교 2학년 서정재, 합덕초등학교 6학년 윤시후 학생이 입상했다.
   
대회 작품 중 최우수상은 원당초등학교 한은성 학생의 '불과 맞서는 우리의 영웅'이라는 작품으로 당진시 대표작으로서 충청남도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김오식 당진소방서장은 "참신한 아이디어로 안전의식을 표현해준 어린이들에게 감사하다"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하는 데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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