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노인복지관(관장 최태선)은 지난 24일 노인복지지원사업 “꽃보다:꽃들에게서 삶의 아름다움을 보다” A·B반 사업평가회를 진행했다. 

“꽃보다”사업은 당진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자살에 원인이 될 수 있는 우울에 대한 감소를 위한 정서적 지원을 위해 계획했으며, 10월 6일부터 11월 24일까지 리스만들기, 꽃바구니, 플라워박스 등 원예활동을 통해 자기효능감을 향상 및 우울감을 감소시킬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사업평가회를 통해 원예활동을 참여하면서 느낀점과 프로그램의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꽃꽂이 활동에 참여하는 시간이 올해 나에게 있어 가장 즐거운 시간이었고 다음에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당진시노인복지관 최태선 관장은 “원예활동프로그램 이외에도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즐거운 노후생활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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