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외식조리과ㆍ제과제빵과 소속 참가 5개팀 최우수상 등 전원 수상

[당진신문]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0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에서 참가한 5개 팀이 모두 입상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사)한국조리협회, (사)조리기능장려협회, (사)집단급식조리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조리ㆍ제빵 종사자와 조리 및 제빵에 관심이 많은 학생과 일반인 등 약 2,800여 명이 참가한 올해 전국 최대 규모의 국제요리대회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신성대 호텔외식조리과(학과장 오승우)와 제과제빵과(학과장 박지양) 학생들은 대회 준비부터 학내 LINC+사업단(단장 박인길)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전원 입상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 

‘용하상박’팀(지도교수 오승우, 박지양)의 최하린 외 4명의 학생은 라이브경연 5인조 부문에 참가해 최우수상과 금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부문에서 ‘SU강정송’팀과 ‘양새바리’팀이 각각 금상을, ‘SS윤조이유’팀이 은상을 차지해 참가팀 전원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오승우 교수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우리대학이 매년 주최하는 ‘전국고교생 조리제빵경연대회’를 열지 못했는데 제자들이 그 아쉬움을 달래줬다”며 “밤낮없이 대회 준비에 매진하던 학생들의 열정이 인정받은 것 같아 뿌듯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