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충남연구원(원장 윤황)은 23일 충남연구원 1층 대회의실에서 [인권경영위원회 회의] 및 [법률 및 노무 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백석대학교 박종선 유관순연구소장, 김바올법률사무소 김바올 변호사, 에이엠씨코리아 김탁영노무사, 정담회계법인 유석봉회계사, 김진욱변호사사무소 김진욱변호사가 참석했고 법률 및 노무 자문위원 위촉식에는 푸른노무법인 조현범 노무사, 김진욱변호사사무소 김진욱변호사, 정연두변호사가 참석했다.

인권경영위원회는 신규위원으로 김진욱 변호사를 위촉했으며, 법률 및 노무 자문위원 위촉식에서는 조현범 노무사, 정연두 변호사, 김진욱 변호사를 위촉했다.

김병준 센터장은 충남연구원 인권경영센터의 운영상황과 실적 등을 보고했으며, 이와 함께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성고충 실태조사의 결과 및 대책도 제시했다. 충남연구원이 가입한 UNGC에 제출할 참여보고서(COE)에 대한 검토도 진행했으며, 인권경영센터운영규칙 개정안에 대해서도 심의했다.

인권경영위원들은 지금까지의 인권경영센터 활동에 대해서 긍정적인 평가를 하였고, 앞으로도 충남연구원은 물론 충청남도 공공기관의 인권경영에서 모범이 되도록 주문했다.

충남연구원 인권경영센터는 2019년 7월 개소하였으며, 이는 전국 연구기관 중 최초이다. 충남연구원은 인권경영선포식을 시작으로 조직 구성원의 인권이 존중되는 연구환경 확보를 통한 도민 인권 중심의 경영과 연구로 충남도민의 기본 권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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