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사 전문성 강화로 맞춤형 특수교육실현

[당진신문]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학생 맞춤형 특수교육에 적합한 지역 중심의 특수교육을 구현하기 위해 24일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 대상 연수를 실시한다.

지역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운영 사례 발표를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2021학년도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정책 제안 및 의견 수렴의 장을 마련한다.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대상학생 조기 발견 ▲장애진단 및 평가 ▲특수교사 연수 ▲학교 순회교육 지원 ▲치료지원, 보조공학기기 관련 서비스 지원 등 지역 중심의 특수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한 교육격차를 줄이기 위하여 ‘학습 꾸러미’ 지원 등 집으로 찾아가는 특수교육을 추진하였다.

한홍덕 교육과정과장은 “이번 연수가 특수교사의 전문성 신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여건을 고려한 거점 특수교육 지원센터를 내실있게 운영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체제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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