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청운대학교(이우종 총장) 비교과지원센터는 지난 19일 삼학재(三學齋) ‘생생영양왕’팀이 식품영양학과 원선임 교수의 지도하에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 대상 영양교육 및 건강 간식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생생영양왕’팀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어르신을 위한 올바른 영양관리’를 주제로 영양교육을 한 후 어르신들과 교육한 내용을 체험을 통해 확인하고 건강 간식도 지원함으로써 교육과 봉사로 지역사회에 기여했다.

본 프로그램은 노령화가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는 충남지역에 필요한 교육으로 어르신을 위한 올바른 식생활 관리 교육과 함께‘건강 간식’지원을 통해 건강을 위한 식품군별 균형식사 실천을 강조하며 어르신들의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왔다.

지도교수 원선임(식품영양학과) 교수는“지역사회 어르신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영양 불균형 예방 및 영양관리 공백 해소를 위한 맞춤형 영양교육 및 봉사활동을 통해 올바른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팀장 이혜진(식품영양학과 2) 학생은 “(교내 비교과 프로그램‘삼학재’를 통해 팀원(박경아, 윤은비, 양민선(식품영양학과 2)들과 함께 고민하여 기획한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어 감사하다. 학과에서 배운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불균형한 식생활 개선에 도움이 되는 영양교육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영양교육 프로그램 및 봉사활동을 운영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생생영양왕’팀의 삼학재 프로그램은 12월 초까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진행했던 코로나19 관련 올바른 영양정보 및 영양지식 카드뉴스 제작·공유 활동을 마무리하고, 그동안 활동했던 영양교육 프로그램의 환류를 통해 앞으로 진행할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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