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 송산면에 위치한 송매감리교회(김종필 담임목사)가 20일 당진시청 목민홀에서 당진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 550포를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홍장 당진시장과 김종필 목사, 왕현정 당진시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김홍장 시장은 “모든 시민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날씨까지 추워지고 있는 이 때에 이웃들을 위해 4년째 매해마다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종필 목사는“매년 성도들의 사랑을 모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감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교회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기부된 백미는 사회복지시설과 송산면 인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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