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리움 만들기’ 체험으로 자원봉사자 재충전

[당진신문] 당진시노인복지관(관장 최태선)은 11월 18일(수) 2020년 정기적으로 활동한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자원봉사자의 활동에 대해 격려를 실시하고 이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인권교육과 개인정보보호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전문적인 자질 향상을 도모했다. 또한 다육이 식물을 이용해 미니 정원을 만드는‘테라리움 만들기’ 체험을 실시해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대가를 바라고 한 자원봉사활동은 아니지만, 이렇게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의 참여 기회를 주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또한 당진시노인복지관 최태선 관장은 “오늘 하루 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을 통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당진시노인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을 위해 힘써주셨으면 좋겠다.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