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합덕여자중학교(교장 임명진)는 지난17일 자유학년제 지원 예술 체험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천안에 있는 충남학생교육문화원에서 실시하기로 계획되어 있었으나,   천안 내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로 격상되어 진행이 어렵게 되었다. 그로인하여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학교로 찾아오는 캠프를 진행했다.

자유학년제 대상인 1학년과 연계 학년인 2학년이 각자 관심 있는 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선택ㅐ 오전에는 1인당 2개 프로그램을 체험했고, 오후에는 전문 사물놀이 ‘난장앤판’의 공연을 1시간 관람했다.

체험을 마친 1학년 학생은 “예술체험을 통해 배운 전통악기를 훌륭한 공연으로 연결하여 체험할 수 있어 좋았고, 사물놀이에 관심이 생겼으며, 공연에 참여하여 모두에게 즐거움을 주어 잠시나마 내가 주인공이 된 것 같아 설레었고, 특별한 체험이었다”라며 진로 체험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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