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대호지면협의회.부녀회와 생명살림실천운동 진행

[당진신문] 당진북부사회복지관은 지난 16일 새마을지도자대호지면협의회.부녀회와 시내산중고등학교 청소년봉사활동육성사업에 참여하는 학생 등 60여 명이 함께 모여 대호만 일대의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9월부터 세 기관은 환경교육 및 지역봉사활동 연계를 위한 생명살림운동․EM․직업체험 교육, 매듭팔찌․양말목열쇠고리․냄비받침․천연비누 나눔물제작, 농가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번 행사는 낙조가 아름답고, 낚시꾼이 많이 찾는 대호만에서 쓰레기 줍기 활동 및 생명살림운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고은민 학생은 "환경교육을 듣고 지역 내 대호만에서 쓰레기 줍기 봉사에 참여하니 의미있으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한번 더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고 친구들과 함께하니 힘들지 않게 참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정재일 지도자협의회장은 "이번 정화활동을 통하여 청소년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청소년과 지도자 및 부녀회가 함께 모여서 지역을 깨끗하고 활기찬 곳으로 만들기 위한 활동을 진햄함이 뜻깊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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