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장애인후원회(회장 심상복)는 지난 10일 당진시장애인복지관(관장 정춘진)을 방문해 ‘위기장애인가정 자립’을 위해 2,000,000원의 주거비를 지원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심상복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장애인에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어 걱정이었는데, 주거자립이 필요한 장애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어려움을 겪는 현장에 직접 찾아가서, 쾌적한 환경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당진시장애인후원회는 2004년 창립 이후 16년 동안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주거환경개선, 문화 축제, 김장 나눔, 짜장면 봉사 등 현재까지도 꾸준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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