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순천향대학교 자원봉사동아리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본부장 김길수)가 9일 순천향대학교 대학생 자원봉사동아리와 아동 권리보호 및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사진은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 대학생자원봉사동아리 단체사진.(사진제공=충청지역본부)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본부장 김길수)가 9일 순천향대학교 대학생 자원봉사동아리와 아동 권리보호 및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사진은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 대학생자원봉사동아리 단체사진.(사진제공=충청지역본부)

[당진신문]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본부장 김길수)는 순천향대학교 자원봉사동아리(지도교수 이래혁)와 함께 지역사회 내 아동학대예방 및 권리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식은 김길수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장, 이래혁 순천향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문하은 순천향대학교 자원봉사동아리 대표 외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아동권리옹호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순천향대학교 대학생 자원봉사동아리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성폭력 예방 인형극, 아동권리옹호 활동 등에 참여하여 지역 내 아동의 권리증진 및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 할 예정이다.

김길수 충청지역본부장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자원봉사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못해 아쉬웠다.”며 “앞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대학생 자원봉사자들과 함꼐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 수행을 위한 참신한 방법을 모색해보겠다.”고 전했다.

이래혁 순천향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아동의 학대예방 및 권리증진을 위한 활발한 업무 협력을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예방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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