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청운대학교(총장 이우종) 간호학과는 11일, 홍성캠퍼스 신애관 강당에서 ‘제10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선서식은 코로나19로 인해 간호학과 교수진과 선서생만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유지 및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이루어졌고, 내외빈과 선후배들의 따뜻한 응원의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2학년 78명의 선서생들은 선배로부터 촛불을 이어받는 의식을 치르며, 나이팅게일의 희생과 숭고한 정신을 본받아 인간생명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이우종 총장은 “나이팅게일 탄생 20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에 오늘 간호학과 제10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축하하며, 나이팅게일 정신을 이어받아 사회가 필요로 하는 간호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장형숙 간호학과장은 “오늘 밝힌 촛불의 의미를 잊지 않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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