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목공연수, 배움을 즐기는 교사들

[당진신문]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박혜숙)은 11월 10일(화) 관내 해나루 상상이룸교육 교사학습공동체의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수주제는 레이저 커팅을 이용한 램프만들기, 강사는 석문중학교 교사 신세순이다. 해나루 상상이룸교육 교사학습공동체는 초중고 교사 15명으로 조직되어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배우고 상상이룸교육을 연구하는 공동체이다. 당진 학생들에게 재미, 나눔, 공유의 상상이룸교육을 실시하고자 노력하는 열정적인 선생님들의 모임이다.

목공기계, 3D모델링 및 3D프린터 활용, 드론 등의 연수를 실시하고, 당진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수업과 각 학교 실과, 창의적체험활동, 학생동아리 활동 시간에 활용하고 있다.  

당진교육지원청에서는 상상이룸교육 교사학습공동체와 소프트웨어교육 지원단이 조직되어 4차 산업혁명 교육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인공지능교육 관리자 연수, 소프트웨어교육 심화과정 보조자료 연수, 초등교사 소프트웨어교육 연수 등을 실시해 인공지능교육과 소프트웨어교육에 전문성을 신장하고 있다.    

당진교육지원청 박혜숙 교육장은 “상상이룸교육 교사학습공동체 선생님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 열심히 연구하는 선생님들을 지원하는 것이 교육지원청의 역할이다. 선생님들의 우수사례가 홍보되어 더 많은 선생님들이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