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북창초등학교(교장 박용정)는 지난 6일 4~6학년을 대상으로 통일교육을 위한  충남통일관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자유롭게 전시관을 관람하며 다양한 북한 실생활을 엿보고 우리와 비슷하면서 다른 점들을 찾아보며 북한의 생활 모습을 상상해 보았다. 북한 문화 체험실에서는 북한에서 온 새터민 공연단의 북한 동요와 노래를 듣고 북한 말과 우리 말 비교하기, 북한 놀이 체험, 북한말 퀴즈 풀기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현장체험학습을 마친 한 학생은 “북한 생활 모습이 우리나라와 많이 다르게 보였어요. 빨리 통일이 되어 북한 친구들을 직접 만나 보고 싶다”고 체험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