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다운 집으로 1호” 지원 및 봉사활동 펼쳐

[당진신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신경근)는 10월 28일, GS칼텍스(주) 충남지사(지사장 신승태)가 아동주거환경개선사업 “집다운 집으로 1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신승태 지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10여명은 당진에 위치한 아동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집안의 짐을 모두 옮기고, 낡고 허름한 상태의 도배와 장판시공을 지원했다.

또한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공부할 여건이 되지 않는 아이들을 위해 책상, 책장, 의자, 서랍장 등을 지원함으로써 공부방 조성을 해주었으며, 다가오는 겨울철을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온열기구, 이불, 각종 생활용품 등을 제공하는 등 약 400만원을 후원했다.

GS칼텍스(주) 신승태 충남지사장은 “아이들이 이전보다 깨끗하고 편안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씩씩하게 자랄 수 있도록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 신경근 본부장은 “기업이 후원과 봉사활동을 함께 실천하는 것이 매우 의미가 크며, 앞으로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아이들이 집다운 집에서 살 수 있도록 주거 지원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지원해 나가는데 함께 해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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