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교호 준공으로 농업발전”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사)박정희 대통령 추모사업회는 지난 26일 삽교호 관광지 내에서 故 박정희 대통령 서거 41주년 추모제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창용 당진시의회 의장, 정용선 전 충남지방경찰청장, 정연대 (사)국가혁신포럼회장, 이병욱 환경보호운동본부 부회장, 신혁균 당진시쌀연구회장, 전화순 신평면새마을 부녀회장,자유대한민국 포럼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송종환 경남대 석좌교수는 “박정희 대통령은 재임하면서 국가 비전을 제시했고 선 평화 후 통일 비전이 있었다”며 “이런 대통령이 나와야한다”며 박 대통령을 회고했다.

조상섭 (사)박정희대통령추모사업회장은 인사말에서 “당진은 전통적 농업지역이지만 물이 없어 어려움을 겪었었다”며 “79년 삽교호 준공으로 당진과 아산, 예산 등 농업이 발전하고 물 없어 어려움을 겪던 농민들에게 복이 됐다”고 말했다.

조상섭 회장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축소 진행을 했다”며 “특히 서울지역 자유대한민국포럼 회원 38명이 참석해주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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