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에 앞장서는 서해중앙신협이 될 것” 

[당진신문] 서해중앙신협 최태순 상무가 27일 열린 제5회 금융의날 기념식에서 금융위원장표창을 수상했다.   

63컨벤션 그랜드볼룸홀에서 개최된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하여 규모를 축소해 50여명이 참석했으며, 당일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수상자는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참석할 수 있도록 유튜브 채녈을 통한 온라인 생중계 비대면(랜선참여)으로 진행됐다.

금융의 날은 금융의 역할과 책임을 되새기고 금융권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념일로 저축·투자부문, 혁신금융부문, 포용금융부문으로 나누어 포상이 이루어지며 올해에는 총 194명에게 포상이 이루어졌으며 전국에서 신협 직원으로는 유일하게 수상, 특히 대전충남에서는 단독 수상했다.

최태순 상무는 1994년 서해중앙신협에 입사하여 2019년 실무책임자로 임명됐으며, 노인 및 아동을 위한 복지사업을 확대해 사회공헌재단과 함께 2년 연속 저소득·차상위계층을 아동을 위한 원어민 영어교실을 실시, 매년 온세상나눔캠페인을 통하여 겨율용품 나눔 정책을 펼치는 등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실천하는 등 노력을 인정받아 포용부문에서 금융위원장표창을 수상했다.

최태순 상무는 “금융의 날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서해중앙신협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당진지역의 대표서민금융기관으로서 지역사회발전 및 아동·노인 및 소상공인 금융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앞으로 끊임없이 노력할 것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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