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노인복지관(관장 최태선)은 10월 8일(목)부터 10월 22일(목)까지 총 3회 소비자피해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소비자피해예방교육은 예금보험공사 연계를 통해 진행했으며, 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유튜브를 활용한 온라인교육을 제공하기로 계획했다.

소비자피해예방교육 내용으로는 예금자보호와 금융사기 대처법, 슬기롭고 행복하게 준비하는 노후생활, 생애재무설계의 이해, 3단계로 준비하는 노후자산 설계 등으로 구성하여 어르신들의 안전한 노후자산관리와 금융사기 예방을 지원하기 위한 정보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유튜브 동영상이라는 새로운 방법을 통해 교육도 듣고 댓글달기처럼 참여도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또한 당진시노인복지관 최태선 관장은 “어르신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보이스 피싱 등 사회적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소비자피해예방교육 이외에도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여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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