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노인복지관(관장 최태선)은 치매 예방을 위해 기억회상 및 인지향상 프로그램 “고맙도록, 오래도록”을 10월 20일부터 시작했다.

인지 기능의 저하는 노인에게 발생하는 가장 흔한 문제이며, 초기 치매 단계에서 노화로 인한 자연적인 인지기능의 감퇴와 쉽게 구별하기 어렵다. 따라서 치매발병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인지활동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75세 이상 어르신 5명을 대상으로 10월 20일부터 6주간 매주 화요일, 목요일 2층 울림터에서 진행 할 예정이며 이론교육 외에도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이용한 자가진단, 치매예방운동, 춘하추동 다이어리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제공 할 예정이다.

당진시노인복지관 최태선 관장은 “치매 발병률을 낮추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치매예방 관리 사업을 전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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