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뿜품하우스 랜선발표회」,「요리쿡 사랑쿡」60가정 참여
[당진신문] 당진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김민정)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자녀돌봄품앗이 대상으로 ‘뿜품하우스 랜선발표회’와 ‘요리쿡 사랑쿡’ 전체모임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뿜(내다)품(앗이) 하우스 랜선 발표회’는 홈페이지를 이용해 참여 접수(선착순) 받아 각 가정으로의 키트를 배송하여 가정에서 셀프조립과 꾸미기, SNS상 활동 자랑, 온라인 만족도 설문 참여 순으로 구성됐으며, 총 30가정에 109명이 참여했다.
또한, SNS에 활동 자랑하기에 참여한 가정을 대상으로 #해시태그 조회 여부와 가족참여도, 작품완성도를 가지고 우수 3가정을 선발하여 심사를 통해 시상을 실시했다.
제공된 키트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고 협동심과 역할 놀이 등을 겸할 수 있는 마이하우스(주방놀이, 욕실놀이) 종이 집으로 구성됐으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상에서 가족간의 활동을 공유함으로 품앗이 참여자 및 지역주민 간 친밀감 형성 등 가족친화문화적인 기대에 부응했다.
‘요리쿡 사랑쿡’ 전체모임에 총 30가정에 111명이 참여했으며, 챱스테이크와 유기농 친환경 샐러드 키트를 수령하여 가족이 함께 요리를 하여 이웃과 만찬을 나눠 먹을 수 있도록 진행했다.
자녀돌봄품앗이는 이웃이 함께 자녀를 돌봄으로써 육아 부담을 덜고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는 공동활동으로 현재 당진시건강가정지원센터 공동육아나눔터에는 22그룹 116가정이 활동을 하고 있으며, 자녀돌봄품앗이는 전체모임, 전체품앗이 대상교육 등으로 품앗이 구성원이 자녀를 양육하는 과정에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공동육아나눔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완화되면서 상시 장난감 대여와 반납이 가능하며, 사전 예약을 통한 공간이용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공동육아나눔터(360-3201), 신평 공동육아나눔터(362-3212), 어시장 공동육아나눔터(353-321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