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김민정)는 서산, 당진, 태안의 재직중인 아이돌보미 194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보수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수교육은 아이돌보미의 자격유지를 위해 매년 기본교육8시간, 특화교육 8시간으로 아동인권, 아동학대예방교육 등 아이돌보미 서비스의 질적 수준과 전문성 향상을 위하여 전문강사 10명으로 구성했으며 코로나 19 감염예방 및 서비스 안전관리 등을 위해 당진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개설한 온라인으로 보수교육이 진행된다. 

온라인 보수교육은 10월14일부터 11월1일까지에 걸쳐 당진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개설한 시스템에 접속해 16시간의 교육을 이수하면 수료증을 받게 된다. 또한 교육뿐만 아니라 더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위해 마스크와 놀이키트를 돌보미에게 제공한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부부 등 양육공백과 양육부담으로 돌봄이 필요한 만 3개월에서 만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을 찾아가 맞춤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아이돌보미를 희망하는 가정에서는 당진시건강가정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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