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왕현정, 이하 재단)은 오는 12월 제2회 당진시 사회복지대상을 추진한다. 

당진시 사회복지대상은 현대제철(주) 당진제철소(소장 박종성)와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본부장 이창열)에서 상금 5백만원을 지정기탁해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를 발굴하여 명예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됐다.

후보 자격요건은 공고일을 기준으로 당진시에 거주하며,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사회복지법인에 종사하는 자로서 당진시에 소재한 시설 및 법인에 3년 이상 근로,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자여야 한다. 

추천권자는 당진시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 및 법인의 대표, 당진시 실과장 및 산하기관장, 읍·면·동장으로 제한된다. 

접수는 오는 11월 13일까지며, 11월 중 당진시와 당진시의회, 관내 대표기업인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의 추천에 의한 공적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심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왕현정 이사장은 “지난 해에 이어 당진을 대표하는 2곳의 기업에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명예를 높이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사회복지 대상을 지원하는 만큼, 시상식의 취지에 부합된 운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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