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미래의 약속 ‘자원순환’
지속가능한 미래의 약속 ‘자원순환’
  • 오동연 기자
  • 승인 2020.10.15 11:36
  • 호수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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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제를 맡은 자운순환사회경제연구소 홍수열 소장
발제를 맡은 자운순환사회경제연구소 홍수열 소장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당진시 ‘그린뉴딜 시민기획단’ 분야별 토론회가 13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지속가능한 미래의 약속 자원순환’을 주제로 진행됐다. 발제자로는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의 홍수열 소장이 나섰다.

홍수열 소장은  ‘순환경제과제’로 ∆쓰레기없는 소비 인프라구축 ∆재사용 인프라 및 소비활성화 ∆재활용품 분리배출 체계 개선 ∆지역순환 완결형 구조 등을 설명했다.

‘쓰레기 없는 소비 인프라 구축’과 관련, 홍수열 소장은 “개인의 실천만으로는 안되고, 생산단계에서 생산자도 노력을 해야하는 문제”라며 “포장재를 안쓰는 노력을 하는 매장이 있지만, 매장의 수익이 적어질 수 있어 주저할 수 밖에 없어 국가와 지자체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발제 후 토의시간에서 김명회 시의원은 “농촌지역 쓰레기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의 문제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와 관련해 홍수열 소장은 “지자체가 종량제의 강박관념에서 벗어나야 하고, 농촌지역은 마을에 집하장을 설치해 주민들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관리자를 지정해 일자리 지원사업과 연계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며 “농촌지역에서 쓰레기를 소각하지 말고 버리도록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

최연숙 시의원은 “일회용품 관련 조례를 만든지 3개월이 됐다”며 “사용자와 판매자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고, 프라스틱을 줄이고 일자리를 창출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인수 당진시에너지센터장은 당진시의 그린뉴딜 추진계획과 관련해 “물순환 부분, 중수사용, 재활용부분을 보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15일에는 ‘그린뉴딜과 정의로운 전환’을 주제로 이정필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연구기획위원이 발제를 맡고 충남연구원 여형범 박사가 토론을 진행했다.

이정필 연구기획위원은 발제에서 ∆뉴딜,그린뉴딜1.0,그린뉴딜2.0의 개념 ∆해외 그린뉴딜의 정치적배경 ∆정의로운 전환: 노동관점,진화와 주류화, ∆정의로운 전화과 국가온실가스감축계획 등을 설명했다.

한편 당진시 그린뉴딜 시민기획단 분야별 토론회는 ∆20일-‘그린리모델링’, 발제:추소연 소장(알이도시건축) 농업기술센터 회의실∆22일- ‘수송 및 교통’, 발제: 박상준 팀장(한국교통연구원) 농업기술센터 회의실 ∆27일- ‘산업’, 발제: 구민회 변호사(법률사무소 이이) 당진시 중회의실 ∆29일- ‘일자리 및 경제활성화’, 발제:김병권 소장(정의당정의정책연구소) 당진시 중회의실로 일정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