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배창섭 기자]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 당진지방(감리사 김태규목사)소속 당진해나교회(담임목사 서종원)가 지난 10일 오전 10시 30분에 이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충남 당진시 정미면 산동로 111-7(덕마리)에 위치한 본당에서 드려진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김태규 감리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교회를 이전하고 주님의 특별한 사명을 가진 해나교회가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지역복음화에 앞장서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감사인사를 전한 서종원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늦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교회를 이전하고 감사예배를 드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해나교회가 당진의 복음화와 영혼구원을 위한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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