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학교방역과 생활방역으로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당진신문]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박혜숙)은 9월 28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철저한 학교방역과 생활방역을 통한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관내 유・초・중・고  교(원)장 대상 ZOOM(클라우드 기반 화상회의 서비스)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화상회의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불필요한 이동자제, 마스크 착용 철저, 가족 친지간 영상으로 인사하기 등 학교 방역과 더불어 생활방역을 철저히 해줄 것을 강조했다.

연휴기간이나 그 이후에도 개인의 건강관리를 위해 등교 전 자기진단을 철저히 시행하고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학교와 긴밀히 연락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도록 안내했다.

또한, 지난 9월 중순 2차례에 걸쳐 이루어진 학습격차 해소방안 토론회 결과를 공유하고 교육지원청, 학교, 교사별로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고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교육방법을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 이외에도 초・중등교육과정 변경 운영사항 안내, 다문화교육 탈북학생 대학생 멘토링 사업 등에 대한 안내도 이루어졌다.

당진교육지원청 박혜숙 교육장은 “풍요롭고 정을 나누는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 재확산의 방지를 위해 잠시 멈추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올 추석은 우리 학생들과 가족의 건강을 돌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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