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분산 방문 당부

[당진신문] 당진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추석연휴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공설 봉안당(어성정, 안향정) 사전예약제(4부제)를 실시한다.

시는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사전예약을 접수받아 예약한 날짜, 시간에 봉안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추석연휴 기간 동안 사전예약제(4부제) 운영시간은 1부(09:00~10:30), 2부(10:30~12:00), 3부(13:00~15:00), 4부(15:00~17:00)로 방문객은 사전에 이용시간을 다시 한 번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봉안당(어성정, 안향정)을 이용할 때는 △발열체크 △수기명부작성 △미 예약자 출입제한 △추모시간 10분 △마스크 미착용자 출입제한 △제례실 및 휴게실(식당) 폐쇄 △음식물 실내 반입 및 섭취금지 △추모객간 2M 거리두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추석명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가급적 추석연휴를 피해 사전방문 또는 최소한의 인원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적극 동참 바란다”며, “무엇보다 9월 30일과 10월 1일 이틀 동안은 많은 혼잡이 예상되니 연휴 기간 중 분산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당진시 공설 봉안당 이용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당진시 경로장애인과 장사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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