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신문 지면평가위원회는 지난 23일 본지 회의실에서 창간31주년 기념 특집호 1323-1326호(9월 21일자)에 보도된 기사와 편집지면을 대상으로 지면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는 배창섭 편집국장, 정윤성 편집부장, 오동연 취재부장, 김정훈 미디어팀장, 지나영 기자, 정연미 사무국 대리가 참석했다.

[이하 회의내용]
-그동안 보도됐었던 도시개발, 도로사업, 도시재생뉴딜사업 등의 기사를 보강해 정리한 기획기사에 대해 좋았다는 반응이 많았다. 앞으로도 보도된 기사에 대해 후속 조치 및 진행상황에 대해 정기적으로 정리할 필요가 있다.
-도시개발 총정리 기사의 경우 지면사정상 모든 자료사진이 올라가지 못했고, 독자에게 더 자세한 정보를 줄 수 있었던 자료 사진이 빠져서 아쉬웠다. 독자 편의를 우선으로 한 지면 편집을 고심해야 한다. 
-기획기사 그때 그 당진 기사가 흥미를 이끌었지만, 자료사진의 크기가 작아 아쉬웠다. 당시의 기사내용을 원안 그대로 볼 수 있게 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특집호의 완성도가 지난해와 비교 했을때 다소 좋아졌다는 평가지만 아쉬움도 많다. 2021년도에는 이전보다 더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제작해야 한다.
-현안이슈에 대해 인터뷰 형식이 아닌 지상토론 방식이라 새로웠다. 다만 세세한 부분이 나가지 못한 점은 아쉽지만 한쪽으로 편향되지 않았다는 점이 좋았다는 독자들의 반응이 있었다.
-당진신문의 국장들.칭찬릴레이 그 후 이야기 등 참신한 기획기사가 많았다. 궁금했던 사람들의 근황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특집호 준비로 인해 몇 가지 지역 이슈에 대해 살피지 못했던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다음호에 심층적으로 다룰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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