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증인신청으로 연기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동완 국회의원의 선고공판이 연기됐다.

지난 달 12일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에서 선거운동을 위한 사조직 '동완사랑'을 만들어 사전선거 운동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동완 의원에 대한 첫 공판에 진행됐다. 이후 11월 19일 2차 공판, 지난 12월 3일 최종 3차 공판이 열렸지만, 3차공판에서 김동완 의원 측에서 추가 증인신청이 이루어져 선고공판은 미뤄졌다.

이에 오는 10일, 17일, 28일 세차례 공판이 예정되어 있으며, 28일날 공판 결과가 나올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정윤성 기자 psychojy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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