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전달

[당진신문] 법무부법사랑위원회 서산지역연합회 당진지구(회장 남준우)는 지난 22일 당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당진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된 장학금 전달식에는 남준우 회장과 임원, 정성두 검사, 당진시 평생학습과 이일순과장, 청소년 대표가 참석해 진행됐으며, 작년 상ㆍ하반기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남준우 회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어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건강한 성장과 자신의 역량 함양으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작은 동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기본법 제48조의2에 따라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상담 등 종합서비스 제공과 청소년 활동ㆍ복지ㆍ보호ㆍ지도 등을 통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가정의 사교육비 경감과 양육 부담 완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현재 당진청소년문화집에서는 매년 중학교 1학년과 2학년 각각 20명씩을 선발해 매일 오후 8시까지 프로그램 진행 후 차량으로 직접 귀가를 도우고 있고 청소년 지도사 3명이 전담해 지도하고 있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