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로 지역 경제발전 기여한 도내 수출기업, 기관 등 대상

[당진신문] 충남도는 내달 30일까지 ‘제57회 무역의 날 기념 수출탑 및 수출유공자’ 포상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포상 대상자는 수출확대 및 해외시장 개척 등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한 도내 수출기업, 임직원, 수출유관기관, 공무원 등이다. 

‘충청남도 수출탑 및 수출유공자’ 포상은 50만 달러이상 100만 달러 미만 수출기업 2개사, 수출증진에 공헌한 기업인 및 수출유관기관 종사자 3명과 공무원 1명이 대상이다.

시상식은 12월 9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잠정)에서 개최한다. 

신청은 도내 소재한 수출기업과 유관기관 대표자 및 임직원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방법은 시군 및 수출유관기관의 추천 및 도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강인복 도 국제통상과장은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더불어 수출 부진으로 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수출기업과 임직원들에 대한 사기진작과 격려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해외시장을 개척한 기업의 많은 신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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