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강윤정)는 충남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공공영역 판로확대 및 우선구매를 촉진하기 위하여 사회적 경제의 활성화 공공구매 박람회를 9월21일(월)부터 9월25일(금)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도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 확장 및 구매 촉진을 장려하기 위한 박람회로, 공공기관과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 2단계 상황에서 정부 및 충청남도의 방역정책에 적극 부응하여 온라인을 통한 상담 및 계약방식으로 진행된다.

공공구매 온라인 박람회에는 충청남도 본청을 포함한 충남 도내 15개 시군 자치단체 및 지역 내 공공기관과 약 40여개의 사회적 경제 기업들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진행 중에 있다.

예기치 못한 코로나사태로 인하여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도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공공구매를 통한 판로개척을 통해 침체된 경제상황을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또한 비대면 1:1 온라인 상담에 의한 구매확대와 화상 플랫폼을 이용한 제품 홍보 및 판촉전략을 이행함으로써 사회적경제 기업의 자체역량을 강화하고, 구매 후 사후관리를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이미지 개선 및 안정적인 운영과 장기적 관점의 영업전략 수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박람회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충남따숨상사협동조합 임동환 상임이사는 “지역 내 많은 사회적경제 기업과 공공기관들의 참여하는 이번 행사가 충남 사회적경제의 큰 화합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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